'맨유에 적합한 수준 아니다' 2002년생 재능 향한 냉정 평가

김가을 2023. 1. 20. 0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토니 엘랑가(맨유)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영국 언론 팀토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엘랑가는 경기 출전 시간을 위해 떠나야 한다는 것을 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영국 언론 팀토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 엘랑가(맨유)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영국 언론 팀토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엘랑가는 경기 출전 시간을 위해 떠나야 한다는 것을 안다'고 보도했다.

2002년생 엘랑가는 2020~2021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조금씩 출전 기회를 늘려 나갔다. 지난 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경기에 나서 2골을 넣었다. 올 시즌에는 13경기를 뛰었다. 문제는 그의 입지다. 팀토크는 '엘랑가는 에릭 텐 하흐 감독 밑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활약,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등장 탓에 선발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엘랑가는 에버턴 임대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에는 도르트문트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 매체는 '도르트문트가 엘랑가에 대한 관심을 강화했다. 이적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맨유와 대화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엘랑가에게 맨유에서의 미래가 있다면 그는 임대 이적할 것이다. 이 시간은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이 다른 옵션을 원한다면 완전 이적할 수 있다. 엘랑가는 현재 맨유에 적합한 수준이 아니다. 그가 벤치를 지키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