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맑음…낮 영하 2~4도

이상제 기자 2023. 1. 2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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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2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4도, 대구 3도, 구미 2도, 안동 1도, 문경 0도, 봉화 영하 1도, 영주 영하 2도 등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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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설 연휴를 앞둔 19일 오전 대구 북구 대원유치원에서 열린 '설 명절 체험행사'에서 원생들이 윷놀이를 하고 있다. 2023.01.19. lmy@newsis.com


[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2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4도의 분포로 평년(2~6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4도, 대구 3도, 구미 2도, 안동 1도, 문경 0도, 봉화 영하 1도, 영주 영하 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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