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원전 확대' 尹언급에 "추가 계획은 없어…정책 방향으로 이해"

취리히=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2023. 1. 20. 0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19일(현지시간) "현재 추가로 원전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스위스 취리히에 만들어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클라우드 슈밥 WEF 세계경제포럼 회장과의 대담에서 "원전을 조금 더 확대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던 부분에 대해 "정책 방향을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19일(현지시간) "현재 추가로 원전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스위스 취리히에 만들어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클라우드 슈밥 WEF 세계경제포럼 회장과의 대담에서 "원전을 조금 더 확대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던 부분에 대해 "정책 방향을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이 말한) 추가 건설은 아마 신한울 3·4호를 지칭하는 것"이라면서 "현재 계획된 것 이외에 신규 추가건설에 대해서는 앞으로 11차 전력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을 마친 뒤 슈밥 WEF 회장과의 대담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술력을 강화하고, 원전을 조금 더 확대해나갈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취리히=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kimgu8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