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행보 기지개 켜는 트럼프‥"파멸에서 나라 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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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선거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2024년 대선을 향한 공개 활동 재개를 예고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달 말 사우스캐롤라이나 방문을 시작으로 대권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미 언론이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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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선거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2024년 대선을 향한 공개 활동 재개를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자신이 만든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오늘 마이애미에서 큰 정치 연설을 한다"며 "많은 대규모 집회와 행사가 곧 올 것이며 우리는 파멸로부터 나라를 구할 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달 말 사우스캐롤라이나 방문을 시작으로 대권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미 언론이 보도한 바 있습니다.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가 공화당 대선 경선 참여 의사를 밝힌 유권자를 상대로 지난 14∼15일 실시해 18일 발표한 조사에서 트럼프는 48%의 지지를 얻어, 급부상하고 있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를 17%포인트 앞섰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739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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