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외국어 공부도 '갓생'…꾸준 실천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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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흐름에 빠르게 적응하고, 작은 일에도 성취감을 중요히 여기는 MZ(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갓생 살기'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외국어 공부는 갓생인이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가장 일반적인 목표 가운데 하나다.
이에 새해를 맞아 갓생 목표로 삼은 이들의 꾸준한 실천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들이 주목받고 있다.
온·오프라인 재능공유 플랫폼 탈잉도 MZ세대들의 갓생 살기를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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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환급금 챌린지부터 하루 10분 학습지 등 인기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시대 흐름에 빠르게 적응하고, 작은 일에도 성취감을 중요히 여기는 MZ(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갓생 살기'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갓생은 신을 의미하는 '갓(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의 합성어다. 생산적인 일상을 보내고, 성취감을 얻는 일을 규칙적으로 한다는 뜻이다.
특히 외국어 공부는 갓생인이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가장 일반적인 목표 가운데 하나다. 이에 새해를 맞아 갓생 목표로 삼은 이들의 꾸준한 실천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들이 주목받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YBM넷의 온라인 교육브랜드 YBM인강은 영어 학습과 환급금을 둘 다 잡을 수 있는 '영어 12주 적립 챌린지'를 운영 중이다.
최대 12주 동안 학습을 완료하면 최대 100% 환급을 받을 수 있어 사실상 무료로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 일주일만 성공해도 주별 환급 금액을 받을 수 있고, 연속 수강에 실패해도 매주 새롭게 도전이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다.
YBM넷 측에 따르면 편하게 수강할 수 있고, 학습 성취감과 경제적 이점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만큼 챌린지 성공률도 높은 편이다.
하루에 짧은 시간을 투자해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가벼운 학습지'도 인기다. 가벼운 학습지는 성인 외국어 학습지다. '한 주에 한 권, 하루 10분'을 내세워 학습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를 비롯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터키어 등 다양한 언어를 배울 수 있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인 클래스101의 '101 학습지'도 하루 10분, 1장의 부담 없는 분량으로 꾸준히 학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진이 제작한 4단계 난이도의 커리큘럼으로 기초 어휘부터 문법, 영어 표현, 대화 패턴 등 기본적인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다. 공부에 대한 부담으로 많은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 5분 내외로 구성된 강의로 총 48주의 과정 동안 지속적으로 영어를 배우며 자기 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온·오프라인 재능공유 플랫폼 탈잉도 MZ세대들의 갓생 살기를 도와주고 있다. 개인의 재능을 기본으로 하는 탈잉에서는 회원 본인이 튜터가 되어 재능을 펼칠 수 있고, 수강생이 되어 배우고 싶은 분야의 지식을 채우고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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