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안정환 子 리환, 실력파 트럼펫 연주자로 성장…최연소 카네기홀 입성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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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 안정환의 아들 리환의 근황이 공개됐다.
축구선수 안정환의 딸 안리환은 어릴 때부터 남다른 비주얼과 섬세한 감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안리환의 꿈은 트럼펫 연주자다.
단순히 좋아하는 악기를 넘어서 안리환은 뉴욕 국음악 콩크루에서 큰 상을 받고, 카네기홀 공연에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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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연중 플러스' 안정환의 아들 리환의 근황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남다른 노하우로 자녀를 영재 키워낸 스타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축구선수 안정환의 딸 안리환은 어릴 때부터 남다른 비주얼과 섬세한 감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 안리환은 아빠만큼 키도 훌쩍 커 만 14세 훈남으로 성장했다고. 엄마 이혜원 SNS 통해 아빠를 닮아 축구를 좋아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하지만 안리환의 꿈은 트럼펫 연주자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우연히 접한 트럼펫에 이끌려 지금까지 계속 연주를 하고 있다.
단순히 좋아하는 악기를 넘어서 안리환은 뉴욕 국음악 콩크루에서 큰 상을 받고, 카네기홀 공연에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참여했다. 악기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이룬 성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공부를 잘하길 바랐던 안정환이지만, 아들의 실력을 인정하고 원하는 길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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