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오세훈, 설 앞두고 '전국 양말 40% 생산' 공장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0일 오후 2시 도봉구 소재 서울시양말제조지원센터와 양말제조업체, 도깨비시장을 연이어 방문해 민생물가를 점검하고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는다.
먼저 도봉구의 양말 제조산업을 지원하는 서울시양말제조지원센터를 찾아 현황을 살핀다.
서울시양말제조지원센터는 시제품 제작, 판로 개척 등 영세한 양말제조업체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4월 문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엄마아빠 VIP존' 추진 방학동 도깨비시장도 방문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0일 오후 2시 도봉구 소재 서울시양말제조지원센터와 양말제조업체, 도깨비시장을 연이어 방문해 민생물가를 점검하고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는다.
먼저 도봉구의 양말 제조산업을 지원하는 서울시양말제조지원센터를 찾아 현황을 살핀다. 이후 인근 양말 제조공장(용건양말)을 찾아 최근 원자재 가격상승, 저가 수입 양말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도봉구에 있는 228개의 양말제조업체(종사자 1000여명)는 전국 양말의 40%를 생산하며 서울의 섬유 제조산업을 지키고 있다. 서울시양말제조지원센터는 시제품 제작, 판로 개척 등 영세한 양말제조업체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4월 문을 열었다.
오 시장은 이어 최초의 전통시장이자 '엄마아빠 VIP존'을 추진하는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시장 활성화 지원에 관해 대화를 나눈다.
또한 전, 떡, 채소 등을 판매하는 다양한 점포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관계자에게는 성수품 공급물량 확대, 가격 동향 모니터링 등 물가 안정화를 당부한다.
올해 서울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깨비시장에 처음으로 '엄마아빠 VIP존'을 추진해 아이 놀이공간, 아이 동반 부모 쉼터, 주변 어린이집과 연계한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jy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