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농협, 폭설 피해농가에 재해지원금
박철현 2023. 1. 20. 06:00
전북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지난해 12월 부안에 내린 폭설로 피해를 본 24농가에 재해지원금 525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지난해 12월21∼22일 양일간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비닐하우스·시설하우스 등에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부안농협은 12일 본점에서 폭설 피해 농가에 영농 의욕을 불어넣기 위해 조합원 뜻을 모아 재해지원금을 전달했다.
김원철 조합장은 “농가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부안=박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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