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과 결혼 10주년…대왕 꽃다발→달콤한 세레나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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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주년을 맞은 소유진이 백종원을 위한 세레나데를 열창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에게 선물 받은 거대한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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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결혼 10주년을 맞은 소유진이 백종원을 위한 세레나데를 열창했다.
19일 소유진은 "20130119. 20230119. 어느덧 10년. 부부가 되어 가정을 이루고 아이 셋의 부모가 되고 서로에 대해 계속 새롭게 알아가고 점점 사랑과 신뢰가 쌓여간다. 나도 항상 감사해 여보야"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에게 선물 받은 거대한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꽃다발에는 "평생을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남편 백종원"이라고 적힌 카드가 꽂혀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는 "남편이 나에게 신청했던 곡은 The last of us 2라는 게임에서 나오는 노래였다. 시간이 부족해서 실력이 너무 모자라지만 결혼기념일에 맞춰 연주해보았다. 쑥스럽지만 기념이니까 올려본다"라며 백종원을 위한 세레나데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소유진은 "남편이 좋아하는 티셔츠도 입고 남편 오토바이 헬멧도 뒤에 세팅했다. 연극 '갈매기' 공연 간다. 오늘 남편도 공연 보러 온다. 신난다"라며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를 본 배우 안보현은 "최고"라고 댓글을 남겼고 박솔미 또한 댓글로 하트를 남기며 축하했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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