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바닥났는데 제대로 표시 안 돼’ 아우디 A6 등 2만대 리콜

황인표 기자 2023. 1.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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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6와 기아 니로 EV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결정됐습니다.

아우디의 ‘A6 45 TFSI qu. Premium’ 등 7개 차종 1만8326대에서는 연료 레벨 센서가 정상작동하지 않아 잔여 연료량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차량은 오늘(20일)부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아 니로 EV 등 3개 차종 625대는 냉각수가 누수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벤츠의 ‘스프린터’ 456대는 변속기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경사진 도로에서 변속레버를 P단에 놓을 경우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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