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토트넘 2분만 2골, 맨시티에 전반 2-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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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선발 출전했고, 전반전은 토트넘이 막판 선제골과 추가골로 앞섰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2-0으로 앞섰다.
전반 42분 공간 침투에 성공한 홀란드의 1대1 찬스 슈팅을 골키퍼가 막았다.
2분 뒤 추가골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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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고, 전반전은 토트넘이 막판 선제골과 추가골로 앞섰다.
토트넘 홋스퍼는 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순연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2-0으로 앞섰다.
손흥민은 데얀 클루셉스키, 해리 케인과 공격진을 이뤘다.
맨시티가 주전 선수를 다수 벤치에 두고도 6대4 점유율을 챙기며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갔다.
전반 막판 홀란드에게 기회가 여럿 왔다. 전반 42분 공간 침투에 성공한 홀란드의 1대1 찬스 슈팅을 골키퍼가 막았다. 1분 뒤 로드리의 로빙 패스를 헤더로 연결한 볼은 골문을 살짝 넘어갔다.
전반 종료 직전 토트넘이 선제 득점했다. 골키퍼 에데르송의 땅볼 패스가 위험했다. 로드리가 볼을 빼앗기며 완벽한 기회가 창출됐고 클루셉스키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2분 뒤 추가골이 터졌다. 케인이 박스 안에서 태클로 볼을 따낸 후 지체없이 슈팅했다. 골키퍼가 막아낸 볼을 에메르송이 헤더로 처리해 득점했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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