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입국심사대 통과 불가? 여권 감식에 당황(출입금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 20.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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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가 입국심사대에서 발목이 잡혔다.

이날 양세형과 미미는 출국 심사장으로 향하며 서로의 여권을 체크했다.

그런 가운데 양세형의 관심은 미미의 여권사진으로 쏠렸다.

양세형은 미미의 사진을 보고 "이거 누구야?"라고 물으며 "머리는 똑같은데 여권 사진에 뽀샵하면 안 된다"고 경고해 웃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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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입국심사대에서 발목이 잡혔다.

1월 19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3회에서는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오마이걸 멤버 미미와 함께 인천 국제공항을 봉인 해제 했다.

이날 양세형과 미미는 출국 심사장으로 향하며 서로의 여권을 체크했다. 이때 미미의 여권은 신여권. 미미는 "새로 발급 받았다"고 자랑했다.

그런 가운데 양세형의 관심은 미미의 여권사진으로 쏠렸다. 양세형은 미미의 사진을 보고 "이거 누구야?"라고 물으며 "머리는 똑같은데 여권 사진에 뽀샵하면 안 된다"고 경고해 웃음케 했다. 미미는 이런 양세형의 여권 사진에 "머리숱을 뽀샵했다"고 말하며 놀림을 되돌려줬다.

이후 두 사람은 입국심사대에 도착해 여권 심사를 받았다. 양세형은 무사히 통과했지만, 미미가 문제였다. 심사관이 "혹시 김미현 씨 맞냐", "혹시 여권 어디서 언제 발급받았냐"고 꼬치꼬치 묻기 시작한 것. 급기야 심사관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여관 감식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당황한 미미는 "저 한국사람 맞다. 찾았다 오마이걸 아시냐. 돌핀 노래 아시냐"며 노래까지 흥얼거렸다. 하지만 심사관은 "잘 모르겠다"고 답하며 미미에게 인지도 굴욕을 안겨 웃음케 했다. (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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