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벽 높았지만…도전은 계속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바이월드컵 예선(DWCC) 데뷔전에 나선 킹오브더매치(디알엠시티 마주, 김영관 조교사)와 행복왕자(이방훈 마주, 박윤규 조교사)가 입상권 진출에 실패했다.
킹오브더매치와 행복왕자는 13일(이하 현지시간)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6경주로 열린 썬더스노우 챌린지(2000m)에 출전했으나 각각 7위와 10위를 기록했다.
킹오브더매치와 행복왕자는 이날 경주 경험을 바탕으로 두바이 현지에서 맞춤형 조교를 받은 뒤 2월 다시 한 번 해외 경주마들과 경주를 벌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바이월드컵 예선 각각 7위·10위
내달 해외마들 상대로 또 한 번 경주
킹오브더매치와 행복왕자는 13일(이하 현지시간)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6경주로 열린 썬더스노우 챌린지(2000m)에 출전했으나 각각 7위와 10위를 기록했다. 11마리가 출전한 이 경주에서 킹오브더매치는 1번, 행복왕자는 11번 게이트에서 출발했다.
초반 두 경주마는 중후반 그룹에 자리를 잡고 경주를 전개했다. 킹오브더매치는 결승선을 앞둔 직선주로에서 추입 역전을 시도했지만 선두그룹을 따라잡지 못했다. 바깥쪽 게이트에서 출발한 행복왕자는 경주 초반 안쪽 코스로 자리를 잡으려 노력했지만 마지막 코너에서 뒤로 쳐졌다. 이날 우승은 독일 경주마 살루트 더 솔져가 차지했다.
행복왕자와 함께 두바이월드컵 경주에 참가한 박윤규 조교사는 “비록 트로피를 들어 올리진 못했지만, 우리 경마의 발전을 향한 큰 걸음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킹오브더매치와 행복왕자는 이날 경주 경험을 바탕으로 두바이 현지에서 맞춤형 조교를 받은 뒤 2월 다시 한 번 해외 경주마들과 경주를 벌인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하늬 “‘미코’ 출전 당시 비키니 입고 조롱거리” (유퀴즈) [TV체크]
- 나영희·신디, 방송 최초 동반출연 “쌍둥이 같다” (편스토랑)
- 윤영미, 이혼설 짜깁기한 가짜 뉴스 맹비난 [전문]
- 허경환 “60살에 예쁜 가정 원해…정자라도 얼려야” (복덩이들고) [TV체크]
- 강수정, 홍콩 부촌집 공개 “혼수 세게 했다”
- 이민정·김지석, 7년차 부부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
- 포기 모르는 박세리 무릎까지 꿇었다…비명+고성 난무 현장 (푹다행)
- 강제 결혼·임신…‘인간 사육장’에 13세에 감금된 박쀼라메리드 (이말꼭)
- ‘환승연애2’ 김태이 음주운전 사고… 행인 1명 치어
- 최지혜, 18세 출산→세 번 결혼 “일사천리” 일동 경악 (고딩엄빠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