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전장연 면담 불발…오늘 지하철 시위 재개
이준삼 2023. 1. 20. 05:45
장애인 예산 등 지하철 시위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던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면담이 결국 불발됐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어제(19일) 오후 4시로 예정했던 장애인 단체 비공개 합동 면담은 전장연 측의 불참으로 열리지 않았습니다.
전장연은 그제(18일) 오 시장과의 단독 만남을 재차 요구하면서 서울시가 '마지막 제안'이라고 못박은 합동 면담을 거부했습니다.
전장연은 또 지난 4일부터 중단했던 탑승 시위를 오늘(20일)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재개하겠다고 예고했고, 서울시는 "앞으로 있을 불법행위에 모든 법적·행정적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삼 기자(jsl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