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진해성, 재하와 맞대결 또 승리 “2등 못 벗어나”[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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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이 재하와의 맞대결에서 또 승리했다.
1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2주차 온라인 투표 현황이 공개됐다.
이로써 박서진은 2주 연속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하게 됐다.
하이라이트는 진해성과 재하의 맞대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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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진해성이 재하와의 맞대결에서 또 승리했다.
1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2주차 온라인 투표 현황이 공개됐다.
공개된 투표 결과에 따르면 박서진이 1위, 김용필이 2위, 안성훈이 3위, 박지현이 4위, 진해성이 5위를 기록했다. 박서진은 1주차 온라인 투표에서도 1위를 기록했던 바. 이로써 박서진은 2주 연속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후 지난주에 이어 본선 1차 팀미션 결과가 공개됐다. 반장부에서는 황민호만이 유일한 합격자로 선정됐고, 온라인 투표에서 정상을 차지한 현역부 A2조 박서진이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 모든 경연이 끝난 후 탈락자 가운데 추가 합격자가 선정됐다. 마스터들이 선정한 추가 합격자는 하동근, 길병민, 박서진이었다.
이어 팀미션 진의 주인공이 호명됐다. 팀미션에서 진을 차지한 참가자는 샛별부 진욱이었다. 얼떨떨한 표정으로 왕관을 쓴 진욱은 "팀워크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지하에서 햇빛을 본 적이 별로 없었다. 다같이 정말 열심히 했다. 부담감을 많이 안고 있었는데 과분하게 좋은 자리를 주셨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진욱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곧바로 본선 2차 1: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첫 번째 대결은 하동근과 김용필의 무대였다. 하동근은 윤복희의 '왜 돌아보오'를, 김용필은 김정수의 '당신'을 선곡해 완벽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마스터들의 투표 결과 15대0으로 승자는 김용필이었다. 낭만 가객의 연륜미로 몰표를 얻은 것.
장윤정은 "아나운서가 프리하는 것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제가 용필 님 아내면 당장 그만두라고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필은 "그만두겠다"고 답했다. 또 하동근은 "진짜 세다. 계란으로 바위를 깨보려 했는데 어렵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이라이트는 진해성과 재하의 맞대결이었다. 과거 KBS 2TV '트롯전국체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던 두 사람이 재대결을 하게 된 것. 진해성은 "재하가 만약 저를 이기면 사방팔방 전화 돌릴 거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굳힐 거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재하는 "고음과 저음의 대결일 것 같다. 형이 못하는 걸 잘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무대에 앞서 재하는 "영원한 챔피언은 없다. 박수칠 때 내려와라"고 밝혔고, 진해성은 "내가 '미스터트롯2'에 있는 한, 너는 2등 자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선포했다. 이후 본격적인 무대가 공개됐다. 재하는 강승모의 '사랑아'를, 진해성은 심수봉의 '비나리'를 선곡해 열창했다.
무대 후 장윤정은 "곤란하다. 저쪽에서 싸우다가 여기 와서 또 싸우고 있으니.."라며 난감함을 드러냈다.
이어 "잘하는 거야 잘 알고 있는데, 재하 씨에게 바라는 바가 있었고, 해성 씨에게 바라는 바가 있었다. 그런 것을 충족하는 사람을 선택하자는 생각을 했다"며 "해성 씨에게 바랐던 건 '힘을 조금만 뺐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선곡을 보고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굉장히 걱정을 하면서 지켜봤다"고 말했다.
또 장윤정은 "저는 재하 씨 노래 너무 좋아한다. 스트레스 받으면 매운 것 먹고 싶듯 '저 노래에 데어 죽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듣는 것이다. 그래서 결론은 저의 바람을 조금이라도 더 충족시킨 사람에게 하트를 눌렀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스터들의 투표 결과 11대 4로 승자는 진해성이었다. 재하에게 표를 준 마스터는 김희재 은가은 박선주 주영훈이었다.(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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