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양자과학 도약의 원년…미래산업 게임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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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마지막 일정으로 오늘 새벽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을 찾아 안드레아스 발라프· 클라우스 엔슬린 등 양자과학분야 석학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석학들의 조언을 듣고 윤 대통령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올해를 양자과학기술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연구자를 양성하라" "인력 지도를 그려서 잘 검토해보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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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마지막 일정으로 오늘 새벽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을 찾아 안드레아스 발라프· 클라우스 엔슬린 등 양자과학분야 석학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양자 과학기술은 국가미래 전략기술의 핵심"이라면서 "미래산업의 게임 체인저가 될 양자과학에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석학들의 조언을 듣고 윤 대통령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올해를 양자과학기술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연구자를 양성하라" "인력 지도를 그려서 잘 검토해보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오늘 새벽 취리히 현지에서 기자들을 만나 "어떻게 인재를 양성할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면서 "스위스 연방공대 등과의 인력교류 방안도 있을 걸로 생각하고 살펴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취리히 연방공대는 아인슈타인, 폰 노이만 등 유명한 학자들이 공부한 곳으로, 2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738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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