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확대" 윤 대통령 언급에 대통령실 "현재 추가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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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다보스포럼에서 "원전을 조금 더 확대해나갈 생각"이라 말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현재로서 추가 건설을 계획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어젯밤 윤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을 마친 뒤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과의 대담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술력을 강화하고 원전을 조금 더 확대해나갈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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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다보스포럼에서 "원전을 조금 더 확대해나갈 생각"이라 말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현재로서 추가 건설을 계획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어젯밤 윤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을 마친 뒤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과의 대담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술력을 강화하고 원전을 조금 더 확대해나갈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오늘 새벽 취리히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가 건설은 아마 신규건설이 예정된 신한울 3·4호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현재 계획된 것 이외에 신규 추가건설에 대해서는 앞으로 11차 전력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738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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