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사부' 추신수, 이대호와 맞대결…'집사부일체'

[서울=뉴시스] '집사부일체 2'. 2023.01.19. (사진=SBS 제공)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야구선수 추신수(41·SSG 랜더스)의 한국 집이 첫 공개된다.

오는 22일 오후 4시50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집사부일체'에서는 추신수가 사부로 출연하는 가운데, 아내 하원미가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

이와 관련 '집사부일체' 측은 추신수와 함께 촬영한 단체샷을 19일 공개했다. 사진에는 양세형·김동현·은지원·도영·이대호·뱀뱀과 지난해 KBO 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한 SSG 랜더스의 추신수, 오태곤, 박종훈, 박성한, 최지훈 선수의 모습이 담겼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SSG 랜더스의 실제 훈련장에서 야구 유니폼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집사부일체 2' 추신수. 2023.01.19. (사진=SBS 제공)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추신수를 비롯 SSG 랜더스 선수들을 상대로 포복절도 야구 경기를 펼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32년 지기' 이대호와 추신수의 맞대결이 그려졌다. 고교 시절 투수와 타자를 오가며 명성을 날렸던 이대호는 투수석에, 추신수는 타자석에서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에 임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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