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사람 살릴 정도로 촉 좋다. 그래서…"(심야괴담회)

2023. 1. 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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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류승수가 자신의 남다른 촉을 공개했다.

류승수는 19일 오후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승수는 "사람을 살릴 정도로 촉이 좋다는 소문이 있다"라는 김숙의 물음에 "희한하게 갑자기 자고 있다가 확 깨갖고 갑자기 확 떠오른 사람이 있어. 그럼 저도 모르게 전화를 한다. '어, 잘 지내?' 그러면 '나... 암이래'이런 경우가 많고"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류승수는 이어 "어느 날엔 바이크를 타는데 옆에 한참 어린 후배가 신이 난 거야. 신호가 바뀌기만을 기다리더라. 그래서 신호가 딱 바뀌고 후배가 출발하려는 순간 제가 막았다. 그런데 갑자기 신호 위반 차량이 나타났다"고 아찔했던 당시를 떠올려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심야괴담회'는 44인의 어둑시니를 만족시킬 최고의 괴담꾼을 찾아라! 결선 진출 상금 444,444원! 시청자 투고 괴담을 읽어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심야괴담회'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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