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2' 진해성, 재하와 리벤지..앞승→김용필 '몰표'로 3R [★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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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가수 진해성이 재하와 재대결에서 11표로 앞 승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경영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본선 2차전 1대1 데스매치 경연이 펼쳐졌다.
이에 진해성은 "그래 재하야 내가 미스터트롯2에 있는 한 너는 2등 자리에서 벗어 날수 없을 거야"라고 맞받아쳐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맞대결에서 진해성은 11 대 4로 또 한 번 재하를 이겨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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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경영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본선 2차전 1대1 데스매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타 프로그램에서 준 우승을 차지했던 재하는 우승자 진해성에게 재대결을 신청해 기대를 모았다. 선공 재하는 "해성이형 영원한 챔피언은 없습니다. 박수칠 때 내려오십시오"라고 선포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에 진해성은 "그래 재하야 내가 미스터트롯2에 있는 한 너는 2등 자리에서 벗어 날수 없을 거야"라고 맞받아쳐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선공 재하는 강승모의 '사랑아'를 깨끗한 목소리로 담백하게 담아냈다. 그는 감정을 나타내는 부분에서 거세게 휘몰아치는 강렬한 고음으로 가슴을 요동치게 했다. 후공 진해성은 심수봉의 '비나리'를 선곡했고, 섬세한 감정 표현을 속삭이는 노랫말로 전달했다. 그는 잔잔함 속에 짙게 담긴 울림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마스터 장윤정은 "곤란하다. 저쪽(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싸우고 여기 와서 또 싸운다. 두 사람이 잘 하는 거야 너무 당연하다. 재하씨와 해성씨에게 바라는 점이 있었는데 그걸 충족시켜주는 사람을 뽑았다"라고 의미심장한 평가를 했다.
마스터 진성은 "재하씨와 진해성씨는 인재 중 인재다. 진해성씨는 대한민국의 걸물이 나왔다고 해고 과언이 아니다. 노래를 참 잘한다. 두말한 나위 없는 국보급 실력을 가졌다. 재하씨 역시 선곡을 너무 잘했다. 다방면에서 노래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후 MC 김성주는 "깜짝 놀랄 만한 결과가 나왔다"라며 두 사람의 접전 결과를 발표했다. 맞대결에서 진해성은 11 대 4로 또 한 번 재하를 이겨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타 방송사의 아나운서이자 도전자 김용필은 몰표로 몰표(15표)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는 하동근과 1대 1 데스매치를 펼쳤다. 선공 하동근은 윤복희의 '왜 돌아보오' 무대를 준비했다. 그는 뛰어난 가창력과 호흡으로 연인을 향한 애절한 감정을 표현했다.
이어 후공 김용필은 김정수의 '당신'를 선곡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내라는 사람들이 많이 참고 사는구나 했다"라며 눈물을 보였고,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는 아내를 위한 노래를 하고 싶었다. 이 노래는 저의 반성이 담긴 곡이다"라고 진정성 있는 고백을 했다.
김용필은 아내를 향한 마음을 담은 가사를 애절하게 표현해 관객의 눈물을 자아냈다. 마스터 현영은 "이번 데스매치는 능구렁이들의 싸움 같았다. 32년 능구렁이, 48년 능구렁이였다. 용필씨가 부를 때는 눈물이 살짝 났다. 인생을 다시 생각했다. 전국 아내들을 울렸을 것 같았다"라고 평가를 전했다.
마스터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동근씨의 처음 선곡을 보고 밋밋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마지막에 '왜'를 부를 때 호흡을 뺀 부분이 가슴이 와닿았다. 김용필씨는 드라마를 써 내려간 것 같았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는 몰입력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진 결과는 15 대 0으로 김용필이 완승해 다음 라운드에 직행했다. 결과를 본 마스터 장윤정은 "저는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제가 용필님 아내면 당장 그만두라고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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