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시어머니 요리'에 은근한 돌려까기 "맛이…음… 나가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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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가 시어머니와 대화를 공개했다.
19일 김영희는 "시어머니께서 명절 음식을 하신다고 한다..."라 말문을 열었다.
김영희는 음식을 완성시키기는 잘하지만 맛은 보장하기 어려운 시어머니의 솜씨를 은근히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영희는 "아이고 어머니 아닙니다. 나가서 드시죠. 그게 맛있어요~"라 재치있게 답했고 시어머니는 3시간이 지난 후에야 "ㅋ" 한 마디로 센스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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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김영희가 시어머니와 대화를 공개했다.
19일 김영희는 "시어머니께서 명절 음식을 하신다고 한다..."라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음식을 잘 만드시지만(완성 중심) 맛이 ... 음.. 배추김치 주셨는데 조금 지나면 물김치였나? 싶은 그런 느낌.. 거기다 손이 크셔서 양도 많이 하시는.. 재료값도 아끼고 어머니 정성도 아끼고 가족들 미각도 아낄 겸 외식을 제안했는데 3시간 동안 답 없으시다가 ㅋ 하나 그것도 ㅋ에 마침표는 무엇일까"라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희는 "어머니 서로 오해 없게 앞으로 ㅋ 다섯 개 이상 부탁드릴게요. 토요일에 점심 먹고 바로 오려고 했는데.. 커피 한 잔하고 와야겠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꼭 밖에서 먹어요~~꼭!!"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희는 음식을 완성시키기는 잘하지만 맛은 보장하기 어려운 시어머니의 솜씨를 은근히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김영희는 "혜정씨 토요일에 방문하겠습니다~ 명절인데 뭐 먹을까요?"라 물었고 시어머니는 "작은 아가~ 아무래도 명절이니 전 좀 부치고 잡채, 갈비찜, 생선구이 등등 하려구요"라 답했다. 이에 김영희는 "아이고 어머니 아닙니다. 나가서 드시죠. 그게 맛있어요~"라 재치있게 답했고 시어머니는 3시간이 지난 후에야 "ㅋ" 한 마디로 센스를 더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9월 득녀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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