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강원지부, 도교육청 ‘늘봄학교’ 공모 철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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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교육청이 정부의 초등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공모에 신청(본지 1월18일자 웹보도)하자 전교조 강원지부가 신청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19일 성명을 통해 "강원도교육청의 '늘봄학교' 시범 신청을 규탄한다"면서 "도교육청은 신청 전 교원노조와의 협의나 의견수렴도 없이 늘봄학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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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교육청이 정부의 초등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공모에 신청(본지 1월18일자 웹보도)하자 전교조 강원지부가 신청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19일 성명을 통해 “강원도교육청의 ‘늘봄학교’ 시범 신청을 규탄한다”면서 “도교육청은 신청 전 교원노조와의 협의나 의견수렴도 없이 늘봄학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구체적 방안도 없이 추진한 설익은 정책은 학교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 것”이라며 “교원의 돌봄 업무 경감이 아닌, ‘교사의 돌봄 업무 완전 배제’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현재는 신청만 해 놓은 상태”라며 “추후 선정 결과가 나오면, 세부적인 추진안은 교직원, 학부모, 지역의 의견을 토대로 추진할 계획”이라 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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