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특별자치도 성공 위해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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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의원들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약속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 뛰기로 했다.
강원도의회(의장 권혁열)는 19일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2023년도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다짐했다.
권혁열 의장은 인사말에 나서 "올해는 628년만에 '강원도'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되는 역사적인 해"라며 "도의원들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커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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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의원들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약속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 뛰기로 했다.
강원도의회(의장 권혁열)는 19일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2023년도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다짐했다. 권혁열 의장은 인사말에 나서 “올해는 628년만에 ‘강원도’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되는 역사적인 해”라며 “도의원들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커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원특별자치도를 반드시 성공시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가 되도록 전진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의원총회엔 김진태 지사,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장 등 강릉권 정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오는 7월 도청 제2청사의 강릉 개청을 약속했고,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을 활용한 ‘사전협상제’ 도입을 당부했다.
의원들끼리 모인 자리에선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매년 말 실시하는 ‘베스트·워스트 도의원 평가’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공유했다. 이기찬 부의장은 “(노조가) 일은 안하고 상급자를 평가하고, 의원들을 평가해서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이자리에서 (평가에 대한) 입장을 정해 (베스트 의원에게) 상을 수여해도 스스로 가지 않는게 좋겠다”고 했다. 이에 거수 투표를 통해 평가 반대 입장을 정했고, 도청 노조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도의회 정책지원관은 지원관 ‘공동 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철용 입법정책담당관은 이날 의총에서 “지원관 결원이 있더라도 상시적으로 지원역량을 유지하고 지원관 협업을 통해 의정을 지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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