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만 더!” 슬램덩크 응원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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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 속 관중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상영회가 설 명절 강릉에서 열린다.
19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농구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으로 개봉 2주만에 관객수 100만명을 모으는 등 만화를 보고 자란 30∼40대와 농구 팬들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마련, 더욱 눈길을 끈다.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은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한국 더빙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응원 상영회에 참여할 관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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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 속 관중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상영회가 설 명절 강릉에서 열린다.
19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농구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으로 개봉 2주만에 관객수 100만명을 모으는 등 만화를 보고 자란 30∼40대와 농구 팬들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마련, 더욱 눈길을 끈다.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은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한국 더빙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응원 상영회에 참여할 관객을 모집한다. 소음을 내기 어려운 관람 에티켓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농구 경기 장면이 주를 이루는 영화에서 함성을 지르고 박수치며 직접 등장인물을 응원하는 형식이다. 응원도구도 지참 가능하다.
앞서 지난 13일 한 차례 가진 상영회에 약 50여명 참석한 이후 높은 호응에 따라 다시 진행한다. 극장 공식 SNS에는 “제발 한번만 더…”라며 상영회 재개최를 호소하는 댓글도 달렸다. 이현임 극장 홍보팀장은 “지난 상영회에 강릉시민분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도 오셨다. 경기 장면마다 같이 소리지르고 박수치며 관람할 수 있다”고 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이 영화는 지난 18일 기준 전국 관객 105만933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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