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아침까지 눈·비…낮 최고 '영하 3~영하 1도'

변근아 기자 2023. 1. 20.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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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남부 지역은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경기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낮부터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3도 등 영하 5~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하 1도 등 영하 3~영하 1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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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눈이 내리고 있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공원에 상고대가 피어있다. 2023.01.15. kch0523@newsis.com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20일 경기남부 지역은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경기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1㎝ 내외다.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경사진 도로 등을 중심으로 도로 살얼음이 발생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낮부터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3도 등 영하 5~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하 1도 등 영하 3~영하 1도로 예상된다.

바람은 풍속 초속 4~9m, 최대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 전망이다. 해안가에서는 바람이 좀 더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다만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 일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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