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20일,금)…낮부터 찬바람, 최고 영하1~4도

이재춘 기자 2023. 1. 20.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인 20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져 춥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

대구기상청은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다"며 건강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을 앞둔 지난 17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제수용 생선을 구입하고 있다.2023.1.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한인 20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져 춥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

경북 북부 내륙은 아침에 눈이 날리며, 울릉도와 독도는 저녁까지 비나 눈이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5도, 안동 –2도, 대구 –1도, 포항·울진 1도로 전날보다 1~6도 가량 높고, 낮 최고 기온은 영주 –1도, 김천 1도. 안동 2도, 대구·포항·울진 4도로 3~5도 가량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지만 전날부터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오후에는 대기질이 일시적으로 나빠진다. 동해 파도의 높이는 1~2.5m다.

대구기상청은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다"며 건강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leajc@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