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심 ‘강릉세계합창대회’ 성공개최 다짐

이연제 2023. 1. 20.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합니다."

G-1년을 맞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오는 7월 열리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사전 붐업 조성 행사가 19일 강릉시청에서 개최됐다.

한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오는 7월 3~13일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024년 1월 19일~2월 1일까지 강릉 등 도내 4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대회 포함 사전붐업 조성
시민단체도 국제행사 지원 약속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 총력”
▲ 강릉시는 19일 시청에서 G-1년을 맞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오는 7월 열리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사전 붐업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합니다.”

강릉시가 올해부터 잇따라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한 강한 의지를 다짐했다.

G-1년을 맞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오는 7월 열리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사전 붐업 조성 행사가 19일 강릉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시의장을 비롯해 최종봉 강릉시번영회장, 최돈설 강릉문화원장, 심재빈 강릉시노인회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강릉시청 컬링팀 팀킴, 시청 직원 등이 참석해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의지를 다졌다.

김홍규 시장과 기관·단체자들은 각 대회를 대표하는 청소년들과 합창단원이 전달한 올림픽기와 세계합창대회기를 시청에 게양하고, 강릉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피켓 퍼포먼스 등을 펼쳤다.

향후 시는 지속적으로 강원도 및 대회조직위원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회시설 점검과 적극적인 대회 홍보로 원활하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홍규 시장과 김기영 시의장은 “강릉시민은 이미 2018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과 저력이 있다”며 “22만 강릉시민, 6만2000명의 자원봉사자, 2000명의 공직자와 함께 힘을 모아 ITS세계총회 개최도시’, ‘세계 100대 관광도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세계인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봉 강릉시번영회장은 “강릉에서 치러지는 국제행사들이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시민 단체에서도 하나로 힘을 모아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오는 7월 3~13일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024년 1월 19일~2월 1일까지 강릉 등 도내 4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이연제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