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9곳 조합장 선거에 25명 출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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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40여일 앞두고 강릉지역 출마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선거 열기도 고조되고 있다.
본지 취재 결과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지역 9곳(강릉, 북강릉, 사천, 산림, 수협, 양돈, 옥계, 원예, 축산)의 조합장 선거 출마 예정자는 현재 25명으로 조사돼 평균 2.8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사천농협은 조영돈 현 조합장과 강돈선 전 조합장, 김영균 민노총 강릉지역지부 지부장 등 3자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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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선거 40여일 앞
옥계 제외 현역들 재출마
평균 2.8대1 경쟁률 보여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40여일 앞두고 강릉지역 출마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선거 열기도 고조되고 있다. 본지 취재 결과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지역 9곳(강릉, 북강릉, 사천, 산림, 수협, 양돈, 옥계, 원예, 축산)의 조합장 선거 출마 예정자는 현재 25명으로 조사돼 평균 2.8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현역 조합장은 옥계를 제외하고 모두 출마한다.
강릉농협은 재선에 도전하는 최장길 조합장과 최문일·김봉래 전 비상임이사, 함영록 전 강릉농협 지점장 등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북강릉농협은 재선에 나서는 이민수 조합장과 최명식 농림수출협의회 부회장 간 맞대결 구도이다. 사천농협은 조영돈 현 조합장과 강돈선 전 조합장, 김영균 민노총 강릉지역지부 지부장 등 3자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재선에 도전하는 심재광 조합장과 이대용 전 강원도산림정책과장, 김석중 전 강릉시 산림과장의 3파전 양상이다. 수협은 3선에 나서는 고병남 조합장과 조광운 비상임이사, 김재현 주문리어촌계장 등 3자 대결 구도이다. 양돈은 5선에 도전하는 고동수 조합장과 최덕식 전 조합장, 배상건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 등 3파전이다. 옥계농협은 김남황 전 옥계면 농촌지도자회장, 박문근 옥계면번영회장, 최종무 옥계농협 감사 등 3자 구도로 치러진다. 원예는 4선에 도전하는 박만수 조합장과 심재효 전 강릉원예농협 전무 간 2파전이다. 축산은 신숙승 현 조합장과 최돈관 전 강릉축협 지도상무의 맞대결 구도이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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