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취리히 연방공대 방문...석학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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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을 방문해 양자기술 석학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아인슈타인, 폰 노이만 등 세계적인 학자들이 꿈을 키운 진리의 전당이자 2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이곳에서 석학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서 무한한 영광이라고 인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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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을 방문해 양자기술 석학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아인슈타인, 폰 노이만 등 세계적인 학자들이 꿈을 키운 진리의 전당이자 2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이곳에서 석학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서 무한한 영광이라고 인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적 기반 기술이 된 퀀텀 사이언스와 관련해서도 국내에서 다양한 연구 성과가 나오고 있고, 각국의 큰 관심이 양자 기술에 모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미래 국가 전략기술의 하나로 이 퀀텀 사이언스를 선정해 국가 차원에서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며 여러분께서 주신 고견이 향후 우리 양자 기술 정책에 중요하게 활용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귄터 디세르토리 부총장을 비롯해 안드레아스 발라프 양자센터 소장 등 양자기술 연구 권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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