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선박, 하와이 근처서 정보 수집 활동…미국 "모니터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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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 섬 인근에서 정보 수집 활동 등을 하는 러시아 선박이 목격됐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1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 선박의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안경비대는 "외국군 선박도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다"고 말한 뒤 "외국 국기를 단 군 선박들이 해안경비대 14번 작전 지역에서 활동하고 배회하는 것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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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 섬 인근에서 정보 수집 활동 등을 하는 러시아 선박이 목격됐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1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 선박의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안경비대는 "외국군 선박도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다"고 말한 뒤 "외국 국기를 단 군 선박들이 해안경비대 14번 작전 지역에서 활동하고 배회하는 것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해안경비대는 국방부와 협력해서 외국 선박의 활동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국제 해양 규범 준수하는 차원에서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안경비대는 이 선박이 이동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5월에도 하와이섬 인근에서 러시아 선박을 추적한 바 있습니다.
(사진=미국 해안경비대 동영상 캡처, 연합뉴스)
김관진 기자spir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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