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군사위원장 "러시아가 전차 있다면, 우크라도 전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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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차 지원을 주저하고 있는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의 군 수뇌부가 전력 균형 측면에서 우크라이나도 전차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롭 바우어 나토 군사위원장은 현지시간 19일 오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군이 전차로 싸우고 있다면, 우크라이나군도 마찬가지로 전차가 필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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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차 지원을 주저하고 있는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의 군 수뇌부가 전력 균형 측면에서 우크라이나도 전차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롭 바우어 나토 군사위원장은 현지시간 19일 오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군이 전차로 싸우고 있다면, 우크라이나군도 마찬가지로 전차가 필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빼앗긴 영토를 되찾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는 관점에서도 전차 확보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나토 군사위원회 회의에는 30개 회원국 및 핀란드·스웨덴 등 총 32개국 군 지휘부가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전원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바우어 위원장은 설명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738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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