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은 안 돼!...'복귀전 부상' 첼시 핵심, 훈련 복귀

한유철 기자 2023. 1. 2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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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제임스가 훈련에 복귀했다.

이번 시즌 첼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부상자가 많다는 것이다.

'시즌 아웃'을 당한 아르만도 브로야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라힘 스털링, 데니스 자카리아, 은골로 캉테, 벤 칠웰, 웨슬리 포파나, 에두아르 멘디까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핵심' 제임스 역시 부상으로 오랫동안 신음했다.

제임스가 훈련에 복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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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리스 제임스가 훈련에 복귀했다.


이번 시즌 첼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부상자가 많다는 것이다. '시즌 아웃'을 당한 아르만도 브로야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라힘 스털링, 데니스 자카리아, 은골로 캉테, 벤 칠웰, 웨슬리 포파나, 에두아르 멘디까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핵심' 제임스 역시 부상으로 오랫동안 신음했다. 지난해 10월 AC 밀란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그는 약 2개월 간 재활에 돌입했다.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까지 들지 못한 그는 악에 받쳐 재활에 전념했다. 그렇게 지난해 12월 본머스전에서 복귀에 성공했다.


활약은 괜찮았다. 경기력 자체엔 문제가 없었고 스프린트와 몸싸움도 꺼리지 않았다. 제임스의 활약에 안정감을 찾은 첼시는 카이 하베르츠와 메이슨 마운트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렇게 전반전을 2-0으로 마쳤고 제임스는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르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전 악재가 닥쳤다. 시작 8분 만에 또 부상을 당한 것이다. 이전과 같았던 무릎이었기에 우려는 더욱 컸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역시 경기 후 근심을 숨기지 않았다.


결국 제임스는 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시작으로 5경기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 기간 첼시는 1승 1무 3패로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하루 빨리 부상자들의 복귀가 급한 상황에서 좋은 소식이 들렸다. 제임스가 훈련에 복귀한 것이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제임스가 '신입생' 미하일로 무드리크와 함께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는 주말에 펼쳐지는 첼시와 리버풀의 경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좋은 소식은 또 있었다. 칠웰 역시 훈련에 복귀한 것이다. 시즌 초반 제임스와 함께 양 측면을 구성한 칠웰은 디나모 자그레브전을 끝으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약 2개월 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제임스와 마찬가지로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불발된 그는 재활에 매진했고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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