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산운용사 "달러 하락 기업들에 순풍으로 작용할 수도"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 20. 03:5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번스타인의 짐 티어니 최고투자책임자는 "지난해의 역풍이 올해는 순풍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티어니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지시간 18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무엇보다도 우리는 좋은 기업들을 찾고 있다"며 "구조적인 성장을 이루고 상대적으로 탄력이 없는 상품들을 갖고 있고, 올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실적 침체를 견딜 수 있는 기업들을 말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달러의 하락으로 순풍이 분다면 매우 좋은 변화일 것"이라며 "지난해 첫 9개월 동안 달러는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다국적주에 큰 역풍으로 작용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