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다이먼 "세계 경제 전망 비관적"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 20.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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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CEO는 "세계 경제 전망이 비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이먼 CEO는 현지시간 19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먹구름의 일부가 드리워졌다"며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금리가 더 많이 오르고 증시는 20% 하락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IPO 시장도 사라졌다"며 "모두가 경제에 대해 말하지만 날씨와 같아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이먼 CEO는 "겸손할 필요가 있다"며 "전 세계에 가장 큰 문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에너지, 무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여전히 심각한 문제"라며 "완화되고 사라지면 좋겠지만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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