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원전확대' 尹언급에 "정책방향…현재 추가계획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19일(현지시간) "현재 추가로 원전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스위스 방문을 수행하고 있는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취리히 현지 브리핑에서 '원전을 조금 더 확대해나갈 생각'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언급과 관련, "정책방향을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리히=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대통령실은 19일(현지시간) "현재 추가로 원전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스위스 방문을 수행하고 있는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취리히 현지 브리핑에서 '원전을 조금 더 확대해나갈 생각'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언급과 관련, "정책방향을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언급한) 추가 건설은 아마 신한울 3·4호를 지칭하는 것"이라며 "현재 계획된 것 이외에 신규 추가건설에 대해서는 앞으로 11차 전력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을 마친 뒤 클라우드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과의 대담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술력을 강화하고, 원전을 조금 더 확대해나갈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j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