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경남향우연합회 정기총회, 유덕규 대표 12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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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경남향우연합회는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부산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유덕규 신임 회장은 "부산과 경남은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상생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할 공동운명체다. 부산이 잘 되도록 경남이 밀어주고, 경남의 성공을 위해 부산이 힘을 보태야할 것"이라며 "재부 경남향우연합회가 부산 경남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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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경남향우연합회는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부산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재부경남향우연합회는 2009년 7월 창립돼 경남 지역 향우 간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상호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단체다. 이들은 경남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경남·부산 상공인 교류 모임, 장학사업 및 지역 향토사업 지원 활동 등을 펼쳐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안성민 부산시의회의장, 김진부 경남도의회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서병수·최인호·백종헌·전봉민·김희곤 국회의원, 허남식 전 부산시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유덕규 KH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전임(10, 11대) 김영주 회장은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행사는 이·취임사와 표창패 수여, 축하 케이크 커팅 및 축배 기념 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유덕규 신임 회장은 “부산과 경남은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상생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할 공동운명체다. 부산이 잘 되도록 경남이 밀어주고, 경남의 성공을 위해 부산이 힘을 보태야할 것”이라며 “재부 경남향우연합회가 부산 경남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신임 회장은 특히 “고향사랑 기부금을 납부하고 내고향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는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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