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피해자 및 불우이웃에 나눔

최영지 기자 2023. 1. 2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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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종호)는 지난 17일 부산지검 동부지청 연휘재홀에서 동부지청(지청장 이진수)과 함께 설 명절 맞이 '사랑 나눔행사'(사진)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동부지청과 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해 범죄피해자 69명에게 장례비 및 치료비, 생계비 등으로 약 1억 30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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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종호)는 지난 17일 부산지검 동부지청 연휘재홀에서 동부지청(지청장 이진수)과 함께 설 명절 맞이 ‘사랑 나눔행사’(사진)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범죄피해자 및 지역 불우이웃 15명에게 상품권과 갈비세트 등 6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동부지청과 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해 범죄피해자 69명에게 장례비 및 치료비, 생계비 등으로 약 1억 3000만 원을 지원했다. 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또 강력범죄로 흉터가 남은 피해자들에게 흉터 제거수술을 지원하는 그린스카프 사업을 센터 위원인 센텀코어의원(원장 신하송)과 연계 진행해 현재까지 10명의 피해자에게 수술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박종호 센터 이사장은 “앞으로 범죄피해자 지원 제도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의 범죄피해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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