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초승달, 크루아상[바람개비/이윤화]

이윤화 음식 칼럼니스트 2023. 1. 2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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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이라는 뜻의 크루아상(croissant). 넓게 펼쳐진 반죽에 버터를 넣어 감싼 뒤 편편하게 하고 3단으로 접어 냉장고에 넣었다 다시 꺼내 또 밀고 접는다.

이런 작업을 반복한 뒤 발효해 구우면 수많은 결이 생긴 빵이 된다.

밀가루와 버터가 마구 섞이지 않고 켜켜로 남게 하려면 온도가 낮은 곳에서 빠르게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살코기와 기름이 교차한 삼겹살을 즐기는 한국인은 빵 반죽의 바삭함과 버터의 고소함이 풍성한 크루아상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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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이라는 뜻의 크루아상(croissant). 넓게 펼쳐진 반죽에 버터를 넣어 감싼 뒤 편편하게 하고 3단으로 접어 냉장고에 넣었다 다시 꺼내 또 밀고 접는다. 이런 작업을 반복한 뒤 발효해 구우면 수많은 결이 생긴 빵이 된다. 밀가루와 버터가 마구 섞이지 않고 켜켜로 남게 하려면 온도가 낮은 곳에서 빠르게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살코기와 기름이 교차한 삼겹살을 즐기는 한국인은 빵 반죽의 바삭함과 버터의 고소함이 풍성한 크루아상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이윤화 음식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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