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는 해외서… 인천공항 출국장 ‘북적’

인천=김동주 기자 2023. 1. 2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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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4일 61만6074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루 평균 12만3215명 수준인데 이는 코로나19 때문에 이용객이 적었던 지난해 설 연휴의 14배가량으로 늘어난 것이다.

인천=김동주 기자 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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