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법원, '쌍방울 비리의혹' 김성태 전 회장 구속영장 발부

유재규 기자 2023. 1. 20.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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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의 장기 해외 도피 끝에 태국에서 붙잡힌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과 ‘대북 송금’ 등 각종 의혹에 연루된 쌍방울그룹의 실소유주다. 지난해 5월 말 검찰 압수수색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같은 해 7월 말 태국으로 옮겨 도피 생활을 해왔다. 2023.1.17/뉴스1 ⓒ News1 공항사진기자단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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