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126만㎡ 규모 백석지구 도시개발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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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가 백석읍 126만312㎡에 아파트 1만1207가구 등을 건설하는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9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월 3일까지 '백석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해 주민공람 공고를 한다.
이 사업은 양주 서부권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가칭)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시행한다.
양주시는 공청회,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내년 경기도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받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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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가 백석읍 126만312㎡에 아파트 1만1207가구 등을 건설하는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9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월 3일까지 ‘백석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해 주민공람 공고를 한다.
이 사업은 양주 서부권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가칭)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시행한다.
사업비는 5300억 원으로, 사업은 환지 방식으로 추진한다.
환지는 도시개발 사업 과정에서 토지주들에게 개발 뒤 돈 대신 다른 땅으로 보상하는 방식이다.
양주시는 공청회,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내년 경기도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받을 방침이다.
오는 2025년 사업시행자 지정 등을 거쳐 2028년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백석지구가 양주 서부권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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