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돗물 음용률 높인다… 노후주택 옥내 급수관 개량 지원

강승훈 2023. 1. 20. 0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해 음용률을 높인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시행 중인 이번 사업은 가정 내 낡은 급수관 교체 때 시에서 공사비의 일부를 보태주는 것이다.

이응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생활하는 수돗물 공급 환경이 더욱 나아져 안심하고 믿고 마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올해도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해 음용률을 높인다. 이를 위해 노후주택 옥내 급수관의 개량 지원에 나선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시행 중인 이번 사업은 가정 내 낡은 급수관 교체 때 시에서 공사비의 일부를 보태주는 것이다.

세대 내의 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관이거나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가능하며 세대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된다. 신청이나 유의점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확인 또는 관할 지역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응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생활하는 수돗물 공급 환경이 더욱 나아져 안심하고 믿고 마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올해도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