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곳곳서 머무는 관광 선보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지방자치단체들이 머물며 지역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체류형 관광의 활성화는 물론 '우연히 왔다가 머물게 되는 도시' 충주의 매력을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농산물 가공식품 판매 공간을 만들어 지역 내 체험마을, 리조트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지방자치단체들이 머물며 지역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인다.
제천시가 추진하는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사업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 8곳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SNS에 홍보하면 숙박비와 식비, 일부 체험활동비까지 지원받는다. 매년 160명을 모집하는 데 최근엔 신청자가 두배 이상 몰리기도 했다. 시는 지역 홍보와 관광지 소비 촉진, 생활인구 확보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증평군은 내년까지 도안면 노암리 일원 4만1250㎡ 규모로 스마트 농업을 활용한 체험과 교육, 체류형 관광시설을 조성한다. 또 농산물 가공식품 판매 공간을 만들어 지역 내 체험마을, 리조트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동군은 대표 관광 자원인 국악과 와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풍류스테이’를 진행한다. 일라이트 내장재를 활용한 일라이트 휴양빌리지에서 숙박하고 지역 특화 자원인 국악과 와인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풍류버스를 타고 무장애길 산책과 과일 수확 체험, 전통시장 탐방 등 농촌관광 플랫폼 구축도 시도한다.
충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정 측 “손 묶이고 안대, 강제로 마약 흡입”…경찰 조사 후 첫 입장
- 매일 넣는 인공눈물에 미세플라스틱…‘첫방울’이 더 위험?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나 집주인인데 문 좀”…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20대男, 구속
- “내 딸이 이렇게 예쁠 리가” 아내 외도 의심해 DNA 검사…알고보니 ‘병원 실수’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