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 10여곳에 물품 지원

윤교근 2023. 1. 20. 0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개발공사가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공사 측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10여곳에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맞춤형으로 구입해 기탁했다.

또 장애인 보호작업장엔 쌀을 지원하는 등 각 사회복지시설 개별 수요 조사로 가장 필요한 복지 물품을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해에 도내 40개 사회복지시설 등에 2억원 상당의 복지 물품을 지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충북개발공사가 청주시 사회복지시설 10여곳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왼쪽부터 강창우 충북개발공사 산업개발사업처장,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엄재국 충북개발공사 도시개발재생처장). 충북개발공사 제공
충북개발공사가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공사는 19일 오전 10시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복지시설별 맞춤형 물품 전달했다. 공사 측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10여곳에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맞춤형으로 구입해 기탁했다.

지원 물품은 아동보호센터에 냉장고와 노인사회복지센터에 어르신 복지물품, 아동그룹홈과 장애인 거주시설에 컴퓨터를 지원했다. 또 장애인 보호작업장엔 쌀을 지원하는 등 각 사회복지시설 개별 수요 조사로 가장 필요한 복지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상생 발전과 협력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청주시청과 충북도의회, 청주시의회 등의 협조를 받아 이뤄졌다. 공사는 지난해에 도내 40개 사회복지시설 등에 2억원 상당의 복지 물품을 지원했다. 또 여섯 차례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로 지역 경기가 위축돼 힘든 명절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물품 전달 및 지원을 진행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개발공사는 2006년 설립돼 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엔 충주와 음성, 진천, 청주 등에서 산업단지를 개발하고 청주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과 충주 호암공원 조성사업, 임대주택, 도시재생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