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학교 신입생, 학습용 노트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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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 도내 모든 중학교 신입생에게 학습용 스마트기기(드림노트북)를 나눠준다고 19일 밝혔다.
중학생 스마트기기 지원은 김광수 교육감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자기주도학습 이력 관리 등을 위해 2023학년도부터 중학교 신입생에게 학습용 노트북을 1인당 1대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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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국적 유치원생엔 학비 지원
제주도교육청이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 도내 모든 중학교 신입생에게 학습용 스마트기기(드림노트북)를 나눠준다고 19일 밝혔다.
중학생 스마트기기 지원은 김광수 교육감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자기주도학습 이력 관리 등을 위해 2023학년도부터 중학교 신입생에게 학습용 노트북을 1인당 1대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청은 스마트기기 활용 지원을 위해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원단을 구성해 4차례의 회의를 거쳐 사업의 세부 과제와 방안을 마련했다.
교육청은 향후 스마트기기 활용 가이드북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보급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제주교육청은 또 올해 3월부터 제주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유아학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제주도교육청 다문화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새롭게 추진하는 교육청 자체 사업이다. 지원금은 국내 유아와 동일하게 공립유치원은 월 15만원(교육과정 10만원, 방과후과정 5만원), 사립유치원은 월 35만원(교육과정 28만원, 방과후과정 7만원)이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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