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나영희·신디 모녀, 첫 동반출연…"쌍둥이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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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나영희 모녀를 집으로 초대한다.
오는 20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드라마 '황금가면'에서 호흡을 맞춘 나영희와 그의 딸 신디를 위해 파티를 준비한다.
특히 나영희는 아끼는 후배 차예련을 위해 선물까지 준비해 감동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차예련이 나영희의 딸 신디를 초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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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차예련이 나영희 모녀를 집으로 초대한다.
오는 20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드라마 '황금가면'에서 호흡을 맞춘 나영희와 그의 딸 신디를 위해 파티를 준비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차예련은 초인종이 울리자마자 버선발로 뛰어나가 나영희를 맞이한다. 존재만으로도 포스 넘치는 나영희는 차예련의 집에 들어오자마자 강렬한 인사말로 큰 웃음을 준다. 특히 나영희는 아끼는 후배 차예련을 위해 선물까지 준비해 감동을 자아낸다.
극 중 시어머니답게 나영희는 차예련과 대화를 나누면서도 집안 이곳저곳과 주방을 꼼꼼하게 스캔해 흡사 진짜 시어머니 같은 모습을 보인다. 동시에 드라마 속 대립관계와 달리 다정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식사를 하던 중 또 한 번 초인종이 울린다. 알고 보니 차예련이 나영희의 딸 신디를 초대한 것. 나영희와 붕어빵처럼 닮은 딸의 미모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차예련 역시 "쌍둥이 같다. 데칼코마니인 줄 알았다"고 감탄한다.
나영희 모녀는 차예련이 영혼을 갈아 넣은 파티 메뉴를 즐기며 서로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가는 등 입담을 뽐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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