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유연석♥문가영, 동그라미 키스 “결국 다시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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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과 문가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9일(목)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연출 조영민/극본 이서현·이현정) 10회에서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이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하상수는 안수영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박미경(금새록 분) 아버지 박대성(박성근 분)의 식사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약속 장소에 도착했지만, 안수영이 정종현(정가람 분)과 선약이 있었다며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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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과 문가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9일(목)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연출 조영민/극본 이서현·이현정) 10회에서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이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하상수는 안수영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박미경(금새록 분) 아버지 박대성(박성근 분)의 식사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약속 장소에 도착했지만, 안수영이 정종현(정가람 분)과 선약이 있었다며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둘은 버스 정류장에서 마주쳤다. 안수영이 정종현과 함께 있다고 한 거짓말이 들통난 것. 안수영은 버스 노선도를 보며 “사는 게 이거 같아서요, 동그라미. 결국 다시 원점. 같은 곳만 빙글빙글 도는 동그라미 같은 인생”이라고 전했다. 이어 안수영이 “왜 안 물어요? 거짓말 들켰는데”라고 하자, 하상수가 “나 좀 도와줄래요?”라고 말했다.
아이스하키장에 간 둘은 내기를 했다. 먼저 도착한 안수영이 “왜 안 와요?”라고 묻자, 하상수가 “내가 졌어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는 “더 이상 안 되겠어요”라고 한 후, 안수영에게 키스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 드라마 여기서 끝나도 좋겠다”, “이길 줄 알면서 져주는 사람 만나고 싶다”, “결국 다시 안수영이라니 미쳤다”, “역시 엔딩 맛집”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혜영 | JT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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