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금새록 선물 팔았다…“이 돈은 내 화풀이”(사랑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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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이 금새록이 준 옷들을 팔았다.
19일(목)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연출 조영민/극본 이서현·이현정) 10회에서 안수영(문가영 분)이 박미경(금새록 분)이 준 옷들을 파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미경은 새 옷들을 들고 안수영의 집 앞에서 기다렸다.
이후 안수영은 정종현(정가람 분)에게 돈이 필요한 것을 알고, 박미경이 선물한 옷들을 팔아 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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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이 금새록이 준 옷들을 팔았다.
19일(목)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연출 조영민/극본 이서현·이현정) 10회에서 안수영(문가영 분)이 박미경(금새록 분)이 준 옷들을 파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미경은 새 옷들을 들고 안수영의 집 앞에서 기다렸다. 하상수(유연석 분)를 만나고 귀가하던 안수영은 박미경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박미경은 비싼 옷들을 건네며 “주고 싶어서. 예쁘게 입어줘”라고 말했다. 은행에서 유니폼이 아닌 사복으로 바뀌었기 때문. 또한, 박미경은 하상수의 어머니인 한정임(서정연 분)을 만났다며 “나중에 우리 결혼하면 부케 받아줄래?”라고 말했다. 하상수와 안수영의 묘한 관계를 알고 견제한 것.
이후 안수영은 정종현(정가람 분)에게 돈이 필요한 것을 알고, 박미경이 선물한 옷들을 팔아 돈을 마련했다. 안수영은 정종현에게 건네며 “누구한텐 쉬는 일이 우리한텐 어려운 게 화가 나요. 누구한테는 아무렇지 않은 게, 우리한텐 절실한 게 화가 나. 이 돈은 내 화풀이예요”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미경이는 사람 사귈 줄 모르는 것 같네”, “새 옷이라지만 자존심 상하게 하다니 배려심 없다”, “상수가 데려다줄까 봐 기다린 듯”, “종현이는 둘 사이 안 좋아질 거 알면서도 돈 챙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혜영 | JT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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