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단연남매, 조나단 만났다…비행기 놀이→해돋이 구경

[서울=뉴시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2023.01.19. (사진=KBS 2TV 제공)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의 자녀 단우·연우가 콩고 출신 유튜버 조나단과 만난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단연 남매가 조나단과 만나 2023년 첫 해돋이 구경에 나선다.

이날 단연 남매는 조나단의 매력에 퐁당 빠진다. 단우는 외국인 삼촌인 조나단과 영어로 첫 인사를 나누며 가까워진다. 조나단의 쉴 틈 없는 비행기 놀이와 리액션 퍼레이드가 단연 남매의 마음을 단숨에 빼앗는다. 단우는 조나단의 땀을 닦아주는가 하면 연우는 눈웃음과 뽀뽀를 선사한다.

이어 아빠 김동현의 심부름으로 떡집을 방문한 단연 남매. 단우는 "떡 사세요. 주스도 있고 과자도 있어요"라고 떡을 팔며 계산까지 완벽하게 마친다.

반면 조나단은 단연 남매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구르고 썰매를 태우며 육아의 쓴맛을 경험한다. 체력이 바닥난 조나단은 육아 퇴근을 위해 단연 남매를 재우다가 먼저 잠들어버려 급기야 다음날 해돋이까지 함께 하게 된다. 새벽부터 산에 오른 조나단은 "이건 꿈이겠지? 꿈일까?"라며 볼을 끊임없이 두드린다.

그런가 하면 3살 연우는 편육까지 접수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먹방러의 모습을 자아낸다. 아빠 김동현이 만들어준 푸짐한 설 한상을 마주하게 된 연우. 연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식탁을 스캔한 뒤 야무지게 편육 한 조각을 쟁취한다. 연우는 자기 얼굴만한 고기 조각을 오물오물 뜯어먹으며 행복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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