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레전드, "내가 현역이라면 미토마 상대하고 싶지 않아"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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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레전드 마이카 리차즈가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를 극찬했다.
영국 매체 'HITC'는 18일(현지시간) "리차즈는 자신이 현역이라면 미토마와 맞대결을 펼치기 싫다고 했다. 미토마는 아스널과 연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시티 레전드 리차즈도 미토마 극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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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시티 레전드 마이카 리차즈가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를 극찬했다.
영국 매체 'HITC'는 18일(현지시간) "리차즈는 자신이 현역이라면 미토마와 맞대결을 펼치기 싫다고 했다. 미토마는 아스널과 연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미토마는 올 시즌 브라이튼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리버풀전에서는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하며 브라이튼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라이트백이라 평가받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미토마에게 철저하게 패배했다.
미토마는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EPL 20라운드 베스트11에도 포함되는 등 영국 현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맨시티 레전드 리차즈도 미토마 극찬에 동참했다.
리차즈는 "내가 현역이라면 난 미토마를 상대하고 싶지 않다. 그는 너무 날카롭다. 미토마는 똑똑하고 민첩한 선수다. 미토마는 항상 상대 뒤에서 빠르게 플레이한다. 이미 뒤에서 달리고 있다. 미토마를 잡는 것 자체가 어렵다. 그는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다. 항상 어려운 위치에 있더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미토마는 아무도 그를 마크하지 못하는 위치에 있고 그의 원터치 패스와 투터치 패스가 너무 날카로워 상대를 농락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미토마는 최근 아스널과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미토마를 계속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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